AI 돌봄 로봇과 낙상 알림 시스템: 복지용구 예비급여 시범사업 총정리

장기요양 재가수급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용구 지원 품목의 확대를 위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차 시범사업이 실시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일부 지역에서 진행되며, AI 돌봄 로봇과 낙상 알림 시스템과 같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 수급자들의 안전과 돌봄을 지원하게 됩니다.

1. AI 돌봄 로봇과 복지용구 예비급여란?

AI 돌봄 로봇이란?

AI 돌봄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급 상황 시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는 돌봄 도구입니다. 이 로봇은 수급자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점에 보호자에게 알리거나 수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복지용구 예비급여란?

복지용구 예비급여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제공되는 복지용구 품목 중 예비급여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복지용구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수급자는 본인 부담률 30%로 AI 돌봄 로봇과 낙상 알림 시스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 급여 품목 이외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수급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2. 낙상 알림 시스템의 역할

낙상 알림 시스템이란?

낙상 알림 시스템은 낙상 사고 시 즉각적인 알림을 보호자나 관련 당사자에게 전송하는 장치입니다. 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수급자의 낙상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합니다.

낙상 알림 시스템의 중요성

고령자의 낙상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재활 기간이나 치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낙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수급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3. 복지용구 예비급여 2차 시범사업

목적 및 배경

이번 시범사업은 복지용구 지원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AI 돌봄 로봇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수급자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시범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부천시, 성남시, 남양주시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시행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용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 및 지역

기간: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지역: 경기도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부천시, 성남시, 남양주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4. 시범사업 품목: AI 돌봄 로봇과 낙상 알림 시스템

AI 돌봄 로봇의 기능

AI 돌봄 로봇은 수급자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 로봇은 수급자가 스스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제공하거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태 모니터링: 수급자의 심박수, 움직임 등을 체크해 돌발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합니다.
위급 상황 알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나 관련 당사자에게 알림을 보내 신속한 대응을 유도합니다.

낙상 알림 시스템의 주요 기능

낙상 알림 시스템은 낙상 사고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장치입니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에게 필수적인 이 시스템은 수급자가 부상당했을 때 빠르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낙상 감지: 낙상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합니다.
알림 전송: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보호자나 지정된 연락처로 자동 알림이 전송되어 즉각적인 대처를 돕습니다.

5. 시범사업 신청 방법

신청 대상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실거주지가 시범사업 지역에 속한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입니다. 시범사업 기간 내에 해당 품목을 구입하고자 하는 수급자는 관할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신청 기간: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신청 방법: 실거주지가 시범사업 지역에 해당하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는 복지용구사업소에서 AI 돌봄 로봇과 낙상 알림 시스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4개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품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수급자는 연 한도액 160만 원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률 30%로 예비급여 품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지용구 예비급여 2차 시범사업 참여 복지용구사업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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